2주차 WIL

음... 머랄까 여전히 얼떨떨하다.....

미니 프로젝트에 던져저서 우왕 좌왕 하다가 끝이 났다.

알고리즘 주차에는 멘붕에 멘붕에 멘붕에 멘붕만 보다가 끝이 났다.

그리고 벌써 React입문을 하였고 금요일 토요일을 지나 일요일째다...

 

엄청 많은 일이 있었고 엄청 시간이 지난줄 알았는데 이제 2주차 WIL을 작성하고 있는 나를 보게 되니

신기 하였다 ㅋㅋ

 

분명 저번주 까지만 해도 대체 왜 답이 안나오는 이런 상황을 혼자 힘으로, 조원들과 함께 고생하며

헤쳐 나가야 하는가 화도 나고 울분도 많았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그래봣자 일주일 지났다)나름 소득이 있었던지 내가 듣는 강의가 생판 모르는 소리를 하고 있어도

어떻게든 이해를 하면서 필요한 것만 검색하고 대충 몰라도 되겟지 하는 건 웃으면서 넘기고 있는 내가 있었다...

(근데 이거 이렇게 모르고 넘어가도 되는거 맞냐?)

 

이렇게 내가 필요한것 위주로 습득하다 보면 결국에는 내가 해야될 방향성과 그 해야될 일의 토대가 되는 지식들을 내 스스로 모으고 있겠지만 아직은 그래도 얼떨떨한 기분이긴 하다.

 

앞으로 헤쳐나갈 시간이 훨씬 길고 길긴 하지만 앞으로도 좀더 스스로 주도적인 학습에 익숙해 지도록 노력해야 될것 같다고 생각을 하는 한주가 되었다 ㅇㅂㅇ/